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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민속주 안동소주 김연박 대표,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안동소주 제조 기능 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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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경년 | 작성일 | 2020.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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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안동소주 김연박 대표,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안동소주 제조 기능 보유
<안동=안동인터넷뉴스>안동소주 제조 기능보유자인 민속주 안동소주 김연박 대표가 2020년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3일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안동소주 김연박 대표를 포함한 3명을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는 전통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식품명인을 지정하여 육성하는 제도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78명이 활동 중에 있다. 안동소주는 밀누룩과 고두밥으로 술을 빚어 증류시킨 증류주 제조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조선 중종 시대에 탁청정 김유가 저술한 『수운잡방』에 안동지역의 소주 제조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20호, 경북무형문화재 제12호인 故 조옥화 여사가 안동소주 제조방법을 복원하고 전통의 제조방식(상압증류)으로 생산함으로써 안동소주 제법이 현재까지 계승돼 오고 있다. 명인으로 지정된 김연박 대표는 1987년 5월 어머니인 故 조옥화 여사의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지정 이후 1994년 8월에 전수자 교육을 이수하고, 2000년 9월 故 조옥화 식품명인 지정과 동시에 식품명인 전수자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특히 김연박 명인은 안동소주가 자체 생산한 고유 누룩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의 소주 제조기술을 유지하고 있으며, 캐나다,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지로 수출을 확대하며 전통주의 위상을 세계로 알리는 등 전통주의 산업화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식품명인의 보유기능을 후대에 전승하는 활동을 독려하고자 전수자 장려금을 지원하고, 21년부터는 명인의 전통 제조비법과 역사를 보전할 수 있도록 기록영상 및 도서를 제작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안동인터넷뉴스(http://www.ad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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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동 현대아스콘, 남선면, 강남동 취약계층에 라면 생수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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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속주 안동소주 김연박 대표,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안동소주 제조 기능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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