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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인안동소주, 동남亞 현지 공장 짓는다...라오스서 업무협약 '안동소주 세계화' 박차
작성자 김경년 작성일 2023.09.18

명인안동소주가 동남아 수출시장을 확대한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시장 개척에 이어 라오스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명인안동소주는 지난 15일 라오스에서 안동소주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경북도와 명인안동소주, 라오스 농림부, 산업통상부, 협약사인 메콩라오 수출입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업무협약 체결 후 농식품 분야 교류 확대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명인안동소주 라오스 공장 건립, 시설·장비 구축 등 기술 지원, 동남아시아 수출 확대 등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명인안동소주 박찬관 대표는 “안동소주는 양반들이 즐겨 마신 고급술로 깊은 맛과 향을 간직한 우리나라의 전통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소주 제조 노하우와 품질을 세계로 확산시키고 안동소주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라오스는 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5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로 2021년 중국 윈난성 쿤밍과 라오스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개통되어 인접 국가와 교역이 활발한 상태다.

우리나라와 라오스는 1995년 재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1년 12월 직항노선 개설 후 라오스 여행자 수가 20만 명 이상(’19. 203,191명, 라오스 통계연감)을 기록했다.

안동소주 세계화에 주력하고 있는 경북도는 농식품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 활동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이날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해 라오스 정부관계자 등과 농업 분야 교류 확대, 농식품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에 위치한 국가로 아세안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다. 라오스와의 협력은 양국 간의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업 부문을 지원하는 데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울러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안동소주 세계화 및 K-경북푸드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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