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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6년 기업호감도(CFI)조사
담당부서 ERT사업팀 작성일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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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호감도 역대 최고... 경제적 기여·사회적 역할평가 ‘동반 상승’

 

- ’03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60점 돌파. 모든 지표 고르게 상승하며 4년 연속 호감기준(50점) 상회
- ‘국제 경쟁력’, ‘친환경 경영’, ‘생산성·기술개발’에서 가장 큰 상승폭... 기업의 다각적 노력 인정받아
- 주요 호감이유는 ‘국가경제기여’(46%), ‘윤리경영미흡’(23%)엔 아쉬움... 국민 86% ‘소비 시 기업 이미지 고려’
- “기업도 사회문제 해결 나서야” 공감대 지속 확산(’24년 59% → ’25년 74% → ’26년 86%)

우리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호감도가 조사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의 경제적 기여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평가가 고루 개선되면서 기업호감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최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기업호감지수(Corporate Favorite Index, CFI)’에 따르면 기업호감도는 60.1점으로 전년 대비 3.9점 상승하며 2003년 조사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생산성·기술개발, 국제경쟁력, 친환경 경영, 윤리경영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수치가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호감지수’는 국민들이 기업에 대해 호의적으로 느끼는 정도를 지수화한 것으로, 생산성·기술개발, 경제성장 기여, 국제경쟁력, 기업문화, 지역사회공헌, 친환경 경영, 윤리경영 등 7대 요소와 전반적 호감도를 종합하여 산출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호감도가 높은 것이고, 0에 가까울수록 낮은 것을 의미한다.

 



올해는 전반적인 호감도와 7대 요소가 전년대비 모두 상승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기업호감도를 기록했다. ‘국제경쟁력’은 전년대비 6.8p 상승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이어 ‘친환경 경영(+4.1p)’, ‘생산성·기술개발(+3.6p)’ ‘윤리경영(+3.1p)’순으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지표별 점수로는 ‘생산성·기술개발’이 67.1점으로 7대 지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윤리경영’은 전년대비 개선되었음에도 47.1점으로 유일하게 호감기준선(50점)을 밑돌았다. <표1 참조>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미조사 기간을 감안하더라도, 지난 24년간 기업호감도가 꾸준히 상승한 것은 저성장 위기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 기여한 우리 기업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라며, “친환경 경영, 기업문화 개선 등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지표들도 동반 상승했다는 점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들이 국민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주요 호감이유는 ‘국가경제기여’(46%), ‘윤리경영미흡’(23%)엔 아쉬움..국민 86% ‘소비 시 기업 이미지 고려’

실제로 기업에 호감이 가는 주된 이유로 ‘국가경제 기여’를 꼽은 응답이 45.8%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창출’(20.3%)과 ‘제품·서비스 만족’(17.3%), ‘사회공헌활동’(7.3%), ‘친환경 경영 실천’(6.0%), ‘준법·윤리경영 실천’(3.0%)이 뒤를 이었다.

반면 호감이 가지 않는 이유로는 ‘준법·윤리경영 미흡’(22.9%)이 가장 많이 지적됐고, 이어 ‘소비자 보호 미흡’(18.6%), ‘기업문화 개선 노력 부족’(17.1%), ‘사회 공헌 미흡’(17.1%)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상생경영 미흡 15.7%, 친환경 경영 미진 8.6%>



기업의 이미지가 국민들의 소비결정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이나 서비스 선택 시 기업의 이미지와 호감도를 고려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6.3%가 ‘제품의 품질 및 가격과 함께 기업의 이미지와 호감도를 고려’한다고 답했다. 특히 24.6%는 가격·품질보다 기업 이미지와 호감도를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상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는 “한국 기업들이 재무적 가치 측면에서는 비교적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지만, 준법·윤리경영, 소비자 보호, 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다”며, “기업에 대한 호불호를 구매 행동으로 연결 짓는 적극적 소비자들이 많아진 상황에서, 기업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보다 깊이 고민하고 시대적 흐름에 맞는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도 사회문제 해결 나서야” 공감대 지속 확산(’24년 59% → ’25년 74% → ’26년 86%)

기업의 사회문제 해결 참여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도 꾸준히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85.6%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각종 사회적 문제 해결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이는 2024년 58.6%, 2025년 74.0%에 이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기업 본연의 경제적 역할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응답은 14.4%에 그쳐, 기업을 사회문제 해결의 중요한 주체로 바라보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현재 기업의 사회문제 해결 참여 수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3.5%가 ‘지속적인 참여 확대 필요’라고 답했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9.4%,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야한다’는 응답은 7.1%에 그쳐, 기업의 사회적 문제해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만큼 참여 확대를 원하는 목소리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이제 선택이 아닌 시대적 요구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국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상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를 중심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창출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정부·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와도 협력해 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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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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