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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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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회사 문날 자랑대회’ 우수사례 발표
담당부서 산업정책팀 작성일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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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권’, ‘랜선 미술관’ … 직장인의 문날 아이디어 봇물


- 대한상의, ‘우리 회사의 수요일은요?’ 560여개 사례 접수 ... 우수작 40여점 선정해 시상
- 경제계, 매주 수요일로 다가온 ‘문화가 있는 날’ 발맞춰 문화소비 확산 주도

① 우리 회사 직원들은 ‘문화여권’을 갖고 있어요. 수요일 뿐 아니라, 모든 요일에 문화활동을 통해 스탬프를 찍고 완성되면 소정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이 늘었어요. # 문날 문화여권 # 많이 찍을수록 이득 # 소프트웨어 개발 A사

② 이번 주 수요일은 디지털본부 문화회식의 날. 간단한 세미나 후 볼링장으로 향했습니다. 볼링화로 갈아 신을 때부터 웃음꽃이 만발, 쓰러지는 볼링핀에 직원 사이 벽도 허물어지는 느낌입니다. 왁자지껄 고기집 회식은 대가족 명절 모임 같은 풍경. 수요일 재충전! # 특별한 수요일 # 문화회식 # 비영리재단 B사

③ ‘랜선 미술관’을 아시나요? 매주 수요일마다 사내 게시판에 직원 일상 사진이나 짧은 에세이 올리는 ‘사내 예술관’이 열립니다. 업무하는 모습만 보던 동료의 숨은 예술적 재능과 따뜻한 면모를 발견하면 삭막한 사내분위기도 순식간에 녹아내립니다. # 사내 랜선 미술관 # 헬스케어 기자재업체 C사

④ 우리 회사 문화의 날은 이동의 가치를 발견하는 날입니다. 조기 퇴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차여행이나 시티투어 버스, 자전거 캠핑처럼 ‘이동’이 포함된 문화활동을 할 경우 회사에서 교통비와 활동비를 전폭 지원해 준답니다. # 모빌리티 쉼표 # 스마트 트래블 지원 # 모빌리티 스타트업 D사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9일 “지난 5월 한달 간 소플(대한상의 소통플랫폼)을 통해 ‘문날(문화가 있는 날) 자랑대회’를 가졌고 여기에 560건의 실제 사례들이 접수됐다”며 1등상 1점과 2등상 1점, 3등상 10점, 장려상 30점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 등급에 따라 경품을 제공했으며, 사례를 제출한 모든 직장인에게도 참가상으로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했다.

 대한상의는 소플에 수상작 40여점을 게시해 다른 기업들이 문날 이벤트 등을 기획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경제계 전반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확산되고 건전한 문화소비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기업들은 볼링, 보드게임, 도자기 공방, 사내 음악회, 인문학 강연, 지역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문화의 날 이벤트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체부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로 한 달에 한 번 실시했던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영화관 등 전국 2천여 개 공공 문화시설에서 관람료 할인, 무료관람, 연장개방 등의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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